우리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SNS에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나 추천 게시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접하고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에 관심이 생긴 고객들이 구매까지 전환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품에 관심이 생긴 고객은 후기를 검색해 보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제품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은 후 구매를 결정합니다. 고객이 최대한 편하게 추가 정보를 충분히 얻고 매끄럽게 결제까지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위 내용에 동의하신다면 지금부터 브랜드의 SNS 계정을 활용해서 고객들이 더 편하게 추가 정보를 얻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브랜드 공식계정 태그
인플루언서의 홍보 게시물에 브랜드 공식 계정이 태그되어 있으면 사진 속 제품을 보고 관심이 생긴 고객이 즉시 해당 계정으로 넘어가서 상세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시 전환이 된 고객은 관심도가 가장 높은 상태에서, 브랜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습니다. 브랜드 계정에 고객을 설득하는 콘텐츠가 있거나 제품 판매 페이지로 접근하기 편하도록 세팅되어 있다면 구매 전환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위와 같이 동선을 설계한다면 검색엔진에 제품명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찾는 등 추가 액션을 귀찮아하여 이탈하는 고객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파트너십
인플루언서 계정과 파트너십을 맺으면 게시물에 브랜드 계정명이 같이 노출됩니다. 그래서 위 1번의 브랜드 계정을 태그했을 때 얻는 효과를 똑같이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노출된 제품이 마음에 드는 고객은 검색 등 번거로운 추가 액션 없이 브랜드 계정으로 즉시 이동하여 제품을 깊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계정 태그와 다른 점은 파트너십 게시물로 노출했을 때 고객 입장에서 콘텐츠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브랜드 계정에서 올리는 일반 상업적 콘텐츠에 비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트너십을 설정하면 인플루언서의 게시물을 따로 리그램하지 않고 브랜드 공식 계정에 동시에 포스팅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노출, 도달 등의 데이터 권한도 부여받기 때문에 따로 인플루언서에게 요청하지 않고 직접 성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하다면 자연스럽게 팔로워(구독자)가 증가하여 브랜드 계정의 영향력이 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많은 광고주들이 브랜드 태그나 파트너십 요청을 놓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할 때 브랜드 계정을 같이 활용해서 더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얻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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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가이딩, 포스팅 원고 검수, 파트너십 요청 등을 간편 기능으로 편하게 관리해 보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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