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들이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부캐를 운영하거나 타겟 고객의 말투로 SNS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합니다. 브랜드들의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META의 BCA 기능을 소개 드립니다. 물론 META의 또 다른 광고 상품일 뿐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소비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광고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A 란?
PA(Partnership Ads, 구 BCA(Branded Contents Ads))란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생산한 홍보 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인플루언서의 프로필로 광고 집행할 수 있어서 일반 광고에 비해 고객 친화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광고를 집행하여 인플루언서의 팔로워가 아닌 고객에게도 홍보 콘텐츠를 도달시킬 수 있고 브랜드 제품 태그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이 광고를 보고 우리 제품을 바로 구매하도록 행동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PA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이전 포스트 또는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콘텐츠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PA 집행 시 광고 세팅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PA 집행 시 ROAS 상승을 위해 ‘전환’을 목표로 광고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한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다면 다른 목표를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한이란 광고 집행 시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을 말합니다.
크게는 이미지, 문안(텍스트)이 있고 작게는 인플루언서의 기존 어투, 사용 언어가 있습니다. 그중 PA를 집행할 때 광고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이미지와 텍스트 제한에 대해 주요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환’ 목표의 광고를 집행할 때 소재를 생각해 보면 구매 전환을 직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프로모션, 기획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반면에 브랜디드 콘텐츠는 우리 브랜드의 톤, 이미지를 인플루언서의 말로 표현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구매유도 워딩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도 그들만의 브랜딩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드에 할인율 딱지가 큼지막하게 붙은 콘텐츠를 올리는 일이 없는 건 당연하거니와 문안으로 프로모션을 정확하게 안내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PA와 가장 잘 맞는 광고 목표는 ‘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성과 파악이 어려운 광고 목표지만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로 브랜드를 표현할 때 가장 알맞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PA 도달 집행과 함께 프로모션에 대한 전환 목표의 광고 집행을 병행하여 진행한다면 ROAS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A(Partnership Ads,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정성적으로 소비자의 경로를 따라가보겠습니다. 패션 브랜드는 모델컷으로 된 수많은 도달 캠페인 광고를 집행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모델이 입은 이미지보단 나와 비슷한 체형의, 나와 입는 패션이 비슷한, 내가 닮고 싶은 인플루언서가 입은 이미지에 더욱 공감합니다. PA 도달 캠페인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착장 컷을 확인한 다음 조회하는 프로모션 전환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더 강력한 구매 유도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PA를 통해 도달 캠페인을 집행하려면 사실 해당 BC(Branded Contents, 브랜디드 콘텐츠)가 ‘우리 브랜드의 타겟과 맞는가?’가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타겟이 20대 여성이라고 단순하게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모두 PA 집행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피드에 게시된 콘텐츠에 따라 타겟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그바이 솔루션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고 직접 셀프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meta 공식 파트너로 인플루언서 계정의 상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팔로워에 대한 성별, 나이 정보 등의 데이터를 통해 타겟 연관성을 명확하게 확인하여 우리 브랜드의 타겟이 팔로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PA를 병행하여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셀프 서비스 태그바이: tagb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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