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핵심 요약)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은 거의 모든 브랜드가 할인 문구를 내걸어서 연중 마케팅 예산을 가장 집중시키는 시기입니다. 퍼포먼스 매체의 입찰가(CPC)가 급등하는 시기에 광고 효율을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행사 전후 구간을 나눠서 구간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사전 시딩, 전용 시크릿 코드 발급,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활용에 대한 실무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실무진이 ROAS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인해 보세요!
블랙프라이데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연계의 효과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메타(Meta)와 네이버 검색광고 등 주요 퍼포먼스 매체의 클릭당 비용이 평소 대비 크게 상승합니다. 높아진 광고비를 지불하고 고객을 자사몰로 유도해도 상세페이지 내에 구매를 결정지을 리뷰나 추천 콘텐츠가 부족하면 이탈률이 높아집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 구체적인 리뷰와 사용 후기를 콘텐츠를 제작하기 때문에 상승한 광고비의 효율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타겟 고객의 피드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노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해 보세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가 찾는 정보는 시기마다 다릅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살지 정하고, 행사가 가까워지면 가격을 따져 보고, 끝난 뒤에는 먼저 산 사람의 리뷰와 평가가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이 흐름에 맞춰서 운영해야 합니다.

1. 사전 시딩(Pre-seeding)으로 검색 결과 선점하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당일보다 한 달 전(D-30) 시점부터 이미 마케팅 세팅이 끝나있어야 실제 행사 매출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에 즉흥적으로 결제하기보다 미리 구매 목록을 작성해 두는 소비 패턴을 보입니다. 실제로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cana(2025)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가격 인상을 피하려고 연말 쇼핑을 평소보다 일찍 시작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블프 당일에 맞춰 콘텐츠를 올리면 이미 구매할 제품이 정해진 뒤라서 우리 브랜드가 구매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즌 1달 전에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다수 섭외하여 블로그와 숏폼 채널에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사야 하는 제품’ 같은 주제로 콘텐츠를 발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이번 블프 위시리스트에 우리 제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할인 정보를 강하게 밀 필요가 없고, 제품이 눈에 익게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전 시딩 콘텐츠들은 행사 기간에 고객이 우리 브랜드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자사 제품이 상단에 또는 많이 노출되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2. 언박싱과 구매 인증 콘텐츠로 전환 만들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직후에는 구매 결정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잘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을 실제로 받아서 언박싱하고 착용 또는 사용해 보는 콘텐츠를 발행한다면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구매 의지가 높아지고 전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인플루언서마다 전용 시크릿 할인 코드까지 추가로 발급한다면 구매 전환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드별로 발생한 결제 건수와 전환율을 측정할 수 있고, 다음 시즌 캠페인을 기획할 때 성과가 높은 크리에이터를 선별하는 기준 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콘텐츠 2차 활용(UGC)을 통한 소재 최적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인플루언서의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퍼포먼스 광고 소재로 재가공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협의된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스폰서드 광고나 자사몰 상세페이지에 노출시켜서 구매 전환을 높여보세요.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콘텐츠는 브랜드에서 제작한 상업적 콘텐츠보다 광고 클릭률(CTR)이 높아서 더 많은 고객을 우리 제품의 랜딩페이지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에 성과가 좋았던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무엇이었는지 시크릿 코드 사용량으로 분석해 보고, 해당 콘텐츠를 유료 광고로 2차 활용해서 더 넓은 타깃 고객에게 노출시킨다면 행사 종료 이후에도 매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2차 활용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길 원하신다면 이전 글[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의 2차 활용으로 마케팅 효율 극대화하는 방법]을 읽어보세요!
인플루언서 구성 방법
예산이 크지 않다면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여러 명 섭외하는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비용 대비 효율이 높아서 홍보 콘텐츠 업로드 이후에 콘텐츠를 광고 소재로도 2차 활용해서 광고 효과를 높이기 좋습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더 필요하면 대형 인플루언서를 한두 명 추가하고, 구매 전환은 소규모 인플루언서와 협업해서 높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기간 대량 운영을 편하게 하는 방법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짧은 몇 주 안에 수십 명을 동시에 섭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가짜 인플루언서를 걸러서 섭외하고, 배송지 취합, 원고 검수, 업로드 확인, 정산 등의 업무가 몰립니다. 태그바이 같은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캠페인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어서 마케팅 효율을 높여주고, 업무 리소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5만 명 이상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으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FAQ
Q.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위한 인플루언서 섭외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A. 연말 쇼핑 시즌에는 크리에이터들의 일정이 빠르게 마감됩니다. 늦어도 행사 시작 1개월 전인 10월 중반에서 말 사이에는 섭외와 계약을 확정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Q. 대형 인플루언서 1명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다수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가요?
A. 노출 점유율과 가성비를 고려하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다수 진행하는 방식이 리스크 분산에 효과적입니다. 검색 결과와 소셜 미디어 피드 여러 곳에 동시다발적으로 콘텐츠를 노출하여 타겟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Q. 일반 고객에게 제공하는 할인율과 인플루언서 전용 코드의 혜택을 다르게 설정해야 하나요?
A. 두 혜택에 차이를 두는 것이 전환율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인플루언서의 링크나 코드를 통해서만 적용되는 추가 할인 쿠폰이나 한정판 사은품 증정 등 별도의 혜택을 마련한다면 고객의 즉각적인 결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태그바이 블로그를 구독해보세요 🙂